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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오끼나와 첫날2017-01-24 15: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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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18(목) ~ 21(일)간 3박 4일 일정으로 오끼나와를 다녀왔습니다.

 

멤버 구성이 좀 묘해서

 

페이스북의 청송지역 모임인 "청송사랑" 그룹 멤버들로

 

2015년 8월의 어느날

 

청송의 오두메란 식당에서 점심을 먹다가

 

오끼나와에 살고 있는 후배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고

 

급기야 한번 가보자는 제안이 나오기에 이르럿습니다.

 

농담 같이 시작된 이 이야기에 곧 살이 붙어

 

개략적인 일정으로 내년 2월에 가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모임의 명칭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모임이 "오케가나" 입니다.

 

오케는 정말? 진짜?와 같은 의미를 가지는 경상도 말로

 

"정말로 가나?"와 같은....

 

정말로 가게 될꺼라는 믿음이 별로 없었던 모임으로

 

10명의 구성원이 꾸려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매월 일정 금액을 모으기 시작했고

 

자녀들의 졸업식 등 피치못할 사장어로 포기를 한 3분을 제외하고

 

7명의 구성원이 드디어 오끼나와로 가게 된 것입니다.

 

 

 

2월 18일 09:00

 

차량 두대로 나뉘어 출발한 팀은 단양휴게소에서 처음으로 합류를 하였습니다.

 

간단하게 우동 등으로 아침 식사를 한 후

 

인천으로 출발....

 

당초 소래포구 쯤 가서 점심을 먹고 공항으로 갈 계획으로 일찍 출발 한 것인데

 

여유있게 가자는 의견들이 많아 바로 인천공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공항 근처에서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공항으로 이동

 

 

 

미리 준비한 오끼나와 지도......

 

 

 

여행을 간다는 건

 

참 즐거운 일이기에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공항 패션이랄까....ㅎ

 

 

 

오후 4:20분 출발 피치항공인데

 

가뜩이나 일찍 도착한데다가 지연으로 인해서 공항에서 노는 시간이 꽤나 늘어났습니다.

 

수화물 비용을 별도로 지불해야 된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개당 55,000원이라는 말에 헉~~

 

왕복 110,000이라는 말..........에 적잖이 당황을 하기도 했음. 

 

그렇게 공항을 활보하며 체력을 방전하다가

 

 

 

17:32이 되어서야 드뎌 출발.... 무려 한시간 이상 지연 출발이 되었습니다,

 

 

오끼나와에 도착을 하기 전

 

하늘 위에서 일몰을 보게 되었는데

 

이것이 이번 여행의 마지막 일몰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는....

 

그렇게 느릿느릿 날아가

 

이미 많이 늦은 시간에 도착하여 예약해둔 렌트카를 깜깜한 밤에 수령하고..... 운전병으로 차출이 되어....

 

숙소까지 왼! 쪽! 왼! 쪽! 을 되뇌이며 겨우 겨우 도착

 

운전석이 반대이고 차선이 반대인지라....

 

 

 

첫날 숙소는 잠만 잘 곳이라 오끼나와에 살고 있는 동생들이 저렴한 곳으로 예약해 줌 

 

잠을 올려놓고

 

숙소로 마중 나운 세명의 동생들과 함께 밖으로...

 

렌트카를 오끼나와에 살고 있는 동생이 운전했기에 어딘지 모르고 실려 도착하니

 

 

 

요런 참한 곳에....ㅎ

 

 

 

 

 

처음 마셔본 오리온 맥주

 

맛이 상당히 게안은 듯 합니다.ㅎ

 

자정 무렵이 되어 아쉬운 술자리를 파하고

 

대리운전 불러서 숙소로... 여기는 대리가 아니고 代行이라고 하는군요.

 

아침 일찍 출발하여 꽤나 먼 거리를 이동한지라

 

피곤한데....

 

이 양반들이 흥이 돋아 잘 생각을 안하다가 꽤나 늦은 시간이 되서야

 

오끼나와에서의 첫날을 마침.

 

내일은 남국의 파란 하늘을 보게 될 꿈을 꾸면서....... 

 

 

작성일 201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