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갤러리 - 청송사진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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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진해출사2017-01-24 15: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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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출사로 계획중이던 매화꽃축제가 여행사의 조기 예약 마감으로 인해 불발이 된 탓에

 

급히 찾은 것이 진해군항제 기간의 열차 여행이었다.

 

4월 4일(토)로 날을 정하고 참가자를 모집하여 3월 중순이 되기 전에 예약을 완료하고

 

벛꽃이 피는 시기가 너무 빠르지나 않을까 걱정하며 기다리다 보니

 

어느덧 출사날이 다가 왔다.

 

오후에 남부지방에 비가 온다는 불길한 일기예보가 있었던 터라 적잖이 걱정을 하였지만

 

아침 날씨가 화창하여 가쁜한 마음으로 집을 나섰다.

 

집결지인 동대구역으로 가기 전 월영교를 둘러보기로 하였기에 시간 맞추어 나갔지만

 

아쉽게도 물안개가 피지 않아서 스마트폰만 들고 주변을 서성이게 되었다.

 

 

 

▲ 아침 햇살을 담는 중

 

 

▲ 아침 햇살을 담는 중 2

 

수양버들이 제법 제 모양을 내고 있는 것을 보니

 

다음 주에는 월영교에도 벛꽃이 활짝 피어날 것 같습니다.

 

 

 

안동 강변은 이미 벛꽃이 활짝 피어났습니다.

 

잠시 차를 멈추고 촬영을 하고, 그 모습을 차안에서 한 컷.

 

때아닌 스마트 폰 강좌가...

 

 

 

동대구역에서 창원역까지 열차로 이동 중 스마트폰 초보 티를 많이 내고 있는 우회장님.

 

 

 

 

 

창원역에서 진해까지 버스로 이동하면서

 

봄나들이 만으로도 기분이 들뜰 텐데 날씨까지 화창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있을까

 

1호차에는 우리 일행 12명만 탑승하였기에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이렇게 놀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엄청나게 늘어선 차량 행렬과, 좀체 움직이지 않는 버스안에서

 

화창한 봄날을 물끄러미 내다보자니...

 

 

 

진해 경화역에 도착하였다.

 

엄청난 인파에 많이 놀라 떠밀려 다니기 일수였고

 

금세 일행들을 잃어버렸다. 

 

 

 

철길 따라 얼마 가지 않았는 데 열차가 들어온다. 

 

벛꽃길이 시작되는 초입이어서 양쪽으로 나무가 크지 않은데다가 사람들이 너무 많아

 

광고에서 보는 듯한 멋진 장면이 나오지는 않을 것 같지만 아쉬운 대로 몇장.

 

 

 

 

 

 

 

 

 

 

 

 

 

 

 

 

 

예정 시간보다 많이 지체되어 경화역에 도착하였기 때문에 서둘러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하여

 

다소 조급하게 지나친 여정이 되었다.

 

 

 

전망대에 올라 가는 것은 포기하고 점심부터.

 

 

 

두번째 행선지인 해군사관학교에서 처음으로 단체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나는 없다.

 

 

이곳은 상대적으로 덜 복잡했기에 다니기에는 좋았는데 역시 시간이 빠듯.

 

 

 

 

 

백통!

 

 

 

 

진해 벛꽃의 하이라이트라 할 여좌천을 가기 위해 서둘러 해군사관학교를 빠져나옴.

 

 

차가 너무 막혀 갈 수가 없어 도보로 이동 중

 

 

 

그래도 즐거웠는데...

 

비가 본격적으로 쏟아지기 시작하면서 모든 일정은 무산되고

 

교통지옥으로 변한 시내에서 옴짝달짝 못하여 열차도 놓치고...

 

결국 관광버스로 동대구역까지 이동, 예상보다 훨씬 더 늦은 시간에 흠뻑 젖은 몸으로 일정을 마침. 

 

 

 

작성일2015.04.06